찢어지게 가난한 집 안에서 태어나 온갖 고생을 다하며, 드디어 성공을 쟁취한 위가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교통사고를 당한다. 다시 눈을 뜬 곳은 누군가에 의해 불에 타고 있는 냉궁... 게다가 궐안에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폐황후 위가란의 몸인데...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신분을 속여 제국의 볼모로 잡혀가는데 성공! 그런데 여기 사람들 뭔가 이상하다. "아빠라고 불러봐."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이거 괜찮은 거 맞나...?
21세기 천재 도예가 서청진 은 500년 전 과거 조선의 양갓집 규수 이영화 로 빙의한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생존을 위해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총동원해 부와 인맥을 늘려가던 이영화 막을 수 없었던 임진왜란 앞에 좌절한 것도 잠시 몰랐는데, 썸남이 광해군, 절친이 류성룡의 장남이었다?!
여자랑 말도 제대로 못 해본 탓에 쉽게 설레고 의미부여하는 금사빠 이현태. 그렇지만 마음 속엔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이런 현태의 찌질함을 때려서라도 바로잡아 주는 ‘젊꼰’ 선배 윤지희. 현태는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금사빠라고? 아니야, 이번엔 진짜로 진지하다고!' 한 소년의 성장기이자 모든 남자들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인간의 근육이야!” 근육을 사랑하는 그녀, 조청 꿈에서 봤던 다비드 천사님과 같은 근육을 찾기 위해 고생고생해서 미대도 가고, 보디빌딩 대회까지 가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갈증 그 런 데!!!! 우연히 찾은 헬스장, 허니머슬에서 올림푸스의 현신들이 아름다운 근육을 마구 펌핑하며 운동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그 즉시 조청은 돌이킬 수 없는 허니머슬 연회원권을 끊게 되는데… 꿀보다 달콤한 근육들의 향연, 웰컴 투
“나는 네 남편이 될 자다.” 채나라의 적통 공주인 ‘채연’은 어린 시절 황후인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황제에게 사랑받는 총비 ‘고 귀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며 궁에서 살아왔다. 자신, 그리고 사랑해 마지않는 동생 ‘성종’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천인의 신부가 되기로 마음먹은 채연은 제천 의식을 올리고 사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고 귀비는 채연이 천인의 신부가 되어 새로운 권위를 얻는 것을 저지하고자 병사들을 보내 채연을 쫓는데… 사당으로 향하던 채연이 고
조선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는 소녀 민홍 우연히 세자 이담과 마주친 뒤 그와 함께 도화서 그림 밀거래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게 된 두 사람 그 뒤 홍은 세자빈 간택을 거쳐 궁으로 들어가지만 세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우리의 새로운 왕자님 이담과 발랄상큼 홍이의 아름다운 구중궁궐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조, 좋아해요 교수님 ” “…내 생각엔 그쯤 하는 게 좋을 텐데 ” “아아, 어차피 내일 가시잖아요 저 다 알아요! 알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한국대학교 흉부외과 2년 차 레지던트 유다온 노예 인생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일생일대의 용기로 마지막 고백(?)을 대차게 지른 그날 밤, 그녀에게 비보가 날아든다 “막내야! 강 교수님 안 가신대! 그냥 우리 병원 있기로 했대!” 그렇게 시작된 노예 인생 제2막 돌이킬 수 없는 고백의 참사를 수습하고자 최연소
원수를 갚기 위해 백치 연기를 하는 대마법사 원하지 않은 결혼식을 치르던 날, 대마법사로 각성해 독살 당할 위기에서 되살아난 윈스티 가주의 자리를 노리고 부모님과 자신에게 패악을 끼친 사촌동생의 계속되는 공격을 막아 내기 위해 라이벌 가문의 공작과 계약 연인이 된다 백치 행세를 하며 한편으로는 가면을 쓰고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해 활약하던 중 제국의 황제와 얽힌 거대한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어쩌다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 이제 여주인공의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 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 "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 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 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
평생을 가문과 가주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첩자라는 누명과 가족의 죽음 뿐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세화는 기적을 경험한다. “그래서 너는 이 제안을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흠모하던 이와 정혼하던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와 있다. 그토록 믿었지만 그녀의 목구멍에 미련없이 독을 들이부었던 남자. 결국 세화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가시밭길을 택하게 되는데. "제가 백가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소가주님과 혼약하라는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나가는 성장 로맨스 판타지!"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던 레미엘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아트라하시스 후작가의 파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티리엘과 그녀의 룸메이트였던 베릴이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 충격에 휩싸인 레미엘이 '내가 베릴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생각하는 그 순간, 그녀의 목걸이가 갑자기 환하게 빛을 내더니 그녀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다
고시원에 사는 여고생 오진리.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와 줄 가족 한 명 없다. 숨이 막히는 현실이지만, 늘 그랬듯 툭툭 털고 일어나려 하는데. 그런 진리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작약… 아니 산신령?! 꽃이 사람으로 변한 것도 놀라운데, 운명의 짝을 찾아 준다는 그의 말은 더 가관이다. 사랑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이 전부라고 여기는 남자. 이 둘의 운명은 어디를 향해 가게 될까?
세상에서 "유건호"가 제일 무서운 여자, "윤이나" 둘째 아들 "유주형"에게 가야 할 러브레터가 왜 무서운 "유건호"에게 전해진 거야?! 수습하기도 전에 그에게서 떨어진 답변. “받아줄게, 네 고백..” 차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이나" 그런 "윤이나"를 잡기 위한 "유건호"의 계략. 그 남자의 계략!
#선결혼후연애 #계약결혼 #대형견남주 #집착남주 #무심여주 “그가 생생하고 아름다운 짐승처럼 그녀를 향해 걸어올 때, 오싹한 쾌감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웹소설 <자정의 B사감> 웹툰화! “약속 지켜 줘서 고마워. 넌 이제 자유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여자, 백윤하. “윤하 씨는 내 인생을 구원해 준 거예요!” 운명 같은 사랑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권우겸. 시작은 계약 결혼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그들의
지상 세계가 멸망한 먼 미래, 지하 13지구 덫을 확인하러 ‘밖’에 나간 남편이 죽었다 아델은 신문 속 부고를 읽고 또 읽었다 데미안이 ‘그것들’에게 먹혔다고 한다 뒤늦게 수습하러 간 전문 대원들이 찾은 건 뜯겨 나간 데미안의 왼팔 하나뿐 “나는 절대로 안 떠나 네가 먼저 날 버리지 않는 한 ” 하지만 데미안이 죽었을 리 없다 그건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다 그는 절대로 그녀를 떠나지 않는다 그의 죽음을 부정하던 아델이 발견한 실낱같은 단서 하
철없는 남편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간지 삼년, 진짜 용사가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아는 용사랑 좀 다른 것 같은데? 남편을 따라 수도로 올라간 셜리는 온통 낯선 상황에, 전에는 몰랐던 남편의 이면까지 알게되는데 남편 남주 아님 현실주의여주 평민여주 이혼여주 무심여주 귀족남주 다정남주 한달 전 이웃집 린다 아주머니네 사돈의 팔촌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갔다 일주일 전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톰 아저씨 친구 아들의 처남도 용사가 되고야
연두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애를 쓰지만, 어렸을 적 붕괴 사고로 다쳐 불편한 한쪽 다리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던 와중 간병인을 급구한다는 신문 공고가 눈에 띄게 되고, 어쩐지 미심쩍었지만 돈이 급하니 일단 하기로 마음 먹고 찾아가는데... 그렇게 일하게 된 곳은 으리으리한 개인 저택, 간병할 사람은 재벌 2세?! 첫날부터 폭언을 쏟아내는 위암 환자 성운과 그것을 꿋꿋히 버티는 연두! 그 둘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재벌가 첩의 딸로 태어난 홍설영은 갖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중, 부모님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설영 또한 자살을 가장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설영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홍씨 일가를 저주하는데.... 그러다 갑작스레 의식이 돌아온 설영, 눈을 떠보니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머리는 언제 이렇게 길어진 거야?!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아씨'라고 부르는 소녀까지..
“음악실에서 연주하는 거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죽는다” 세헌은 전학 온 첫 날부터 음악실을 찾아 피아노를 친다. 홀린 듯 세헌의 연주를 듣다가 정신이 든 태이는 음악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무슨 이유인지 세헌을 협박하는데… 정해진 룰도 없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음악 재즈. 과연 어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 아이들을 연주할까?
'흑백의 세상에 갇힌 자가 나타나, 그대의 세상을 핏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저주의 예언으로 인해 색을 보지 못하는 레인시스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래서, 그 여주인공이 누군데!" 여주인공에 대한 설정을 끝마치치 못한 채 내가 쓴 소설 속 가장 먼저 레인시스의 손에 죽게되는 단역에 빙의했다는 사실. 저주로 어둠속에서 길을 잃은 레인시스를 보고 결심했다. 직접 눈을 밝힐 여주인공을 찾아주
어쩌다 제국의 공연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버린 악녀의 덕질 라이프 성공기!! 연습생 생활만 5년 어느새 후배들이 데뷔하기 시작한다 희망 없는 날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의 딸 애슐리로 빙의한다 재수 없는 X은 빙의를 해도 악녀? 하필이면 화형당해 죽어야만 하는 악녀라니 그것도 남은 생은 고작 1년 그런데 꽃미남이 왜 이렇게 많지? “그래, 결심했어!” 꽃미남을 모아 보이그룹을 만드는데
사부님, 자꾸 그러시면 전 녹아 없어지고 말거예요. 끈적끈적한 눈빛과 에로틱한 손길로 제자를 애달프게 하는 사부가 있다면…? 어릴 적 생명의 은인을 사부로 둔 현도.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칼날이 되고자 하나 그의 타고난 운명은 그렇질 못하는데…. 과연 현도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칼날이 되어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그리고 사부의 진심은 과연 무엇인지!? 현도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
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했다.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더니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 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 "헨젤? 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 "가족으로서 날 좋아하는 건데, 그걸 여자로서 좋아한다 착각한 거라구." "아닙니다." 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 "이엘은 제가 그런 것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진심으로 이엘을
이전 삶에서의 죽음 후 소설 '메시리아' 속 비중 없는 백작가의 막내딸로 환생한 주인공 뮈젤. 소설의 흐름대로라면, 뮈젤은 소설 속 주인공이 일으킬 전쟁으로 인해 죽게 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 메트리’능력을 얻게 된 뮈젤. 그녀는 능력을 이용하여 새로 얻은 삶, 가족, 그리고 친구를 위해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
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카일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애정 공세는 상상 이상. 정해진 파멸 루트를 바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멜은 새로운 엔딩으로 사랑과 세계평화
"나 설마… 야수야?" 흙수저 대학생 이한별, 어느 날 눈을 뜨니 하드코어한 빙의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리니 자신은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로 빙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렉사의 정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털북숭이 야수였는데…. 야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베일에 싸인 왕국의 대공, 벨켈론과 가까워지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자신의 400만 엔을 가지고 잠적하는 바람에 홧김에 술을 마신 리아는 다리에서 떨어지려던 한 남자를 구한다. 하지만 리아는 허무하게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알고 보니 신이었던 그 남자는 사과의 뜻으로 리아를 다른 곳으로 환생시킨다. 리아는 평소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 주인공으로 환생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깨어나 보니 주인공이 아니라 악역 영애 '아셰리어스'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된다. 더군다나 아셰리어스는 이미 추방 플래그가 확
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자객 예서는 어느 날 수상한 남자에게 거액의 비밀 의뢰를 받는다. "성국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해 다오. 그게 내 의뢰이다." 뭐야 이거? 자객을 후궁으로 고용해서 뭘 하려고? "왜. 존귀하신 황제께서 미녀 자객한테 한번 먹혀보고 싶대?" "뭐 그쪽도 전혀 흥미가 없는 건 아닌데." ……농담이 안 통하는 의뢰인이네. 망설임은 컸지만 거액의 선금을 챙긴 뒤 의뢰를 받았다. 그런데…… 의뢰인 이 자식? 황제 본인이었어?! * * *
“퀸 아서 그게 오늘부터 너의 이름이다 ” 아서왕이 말아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가 소환되었다 대마법사 멀린이 말하길, 나는 아서왕과 같은 영혼의 소유자라고 한다 성배를 찾고 사명을 마치면, 사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원탁의 기사들은 왜 이렇게 까칠한 거야? 20년간 쭉 박복한 인생을 살아오던 시안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전설 속 한 인물이 되어 버렸다! 퀸 아서가 된 그녀가 펼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아발론의 여왕’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
뒷골목의 고아 소녀 케이트는 납치된 백작의 외동딸을 구해주고,백작가의 하녀가 된다 그리고 잔혹한 백작가의 후계자,알렉을 만난다 그러나,첫 만남에서 알렉을 신부로 오해한 케이트는 의도치 않게 그와 기묘한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매혹적이지만 저주를 품은 알렉과 그의 운명에 희말린 케이트 과연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운명이 엮이면 어떻게 될까
너를 만나, 나의 청춘이 시작됐어 개성도 없고, 학교생활에도 열중하지 않는 카오 어느 날 남자 배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오빠에게 쿠제 나기사를 가입시킬 때까지 매니저를 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쿠제는 카오의 권유를 완전히 무시하는데! 너무나도 눈부신 사랑과 방과 후, 시작합니다!
한때 명문 초상화 화가 집안으로 이름을 날렸던 홍경은 남장을 한 채 호텔 벨보이나, 카페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바쁜 생활을 유지하던 어느 날, 인별당이라는 사진관을 발견하고 그곳에 까다로운 사장 주헌과 독특한 만남으로 사진관에서 일하게 되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에 방해가 이들을골치 아프게 만든다!
총 네 번의 환생, 모두 스물다섯 생일을 넘기기 전에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명부에 적힌 수명은 그보다 훨씬 길었고, 죽음을 관장하는 염라는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내 인생은 블루 스크린인가. 어쨌거나 결국 생각해낸 묘안, 다섯 번째는 빙의다! 돈과 권력 그리고 기타 등등 모든 것을 지닌 젊은 여자의 몸에 빙의하여 연애도 하면서 가늘고 길게 살겠어! 그러나... 눈을 뜬 후 나는 빌어먹을 염라 놈에게 속았다는 걸 발견했다. 짜릿한 비주얼, 맛있는 막장.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청춘을 맞이한 여학생 ‘이솜’ 솜이는 자신의 외면만을 보고 고백해오는 또래 학생들의 가벼운 연애관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솜이는 학교 옥상 식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잠겨있는 줄만 알았던 옥상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과는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남학생 ‘김훈’을 만나게 되는데…
“당신은 3년 전 여름이 기억나나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 6개월 뒤 어느 날, 불안한 기운과 함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엄마의 노트북과 소지품이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는데 "이건 분명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 " 미심쩍은 엄마의 죽음 속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 일을 시작하는 나 그러나 진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남자 주인공들과 얽힌 거대한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
으앗, 눈 떠보니 여긴 어디야? 나 지금 환생한 거야? 그리고 저기 저 무서운 황제 아저씨가 우리 아빠라니?! 분명 죽은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공주님 가이드 세계관에 환생한 갓난 아기 황녀의 폭군 아빠 공략기! 공주는 과연 폭군이지만 딸바보인 아빠에게서 살아남아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까?
사고와 불운으로 힘들었던 천은하의 삶을 마감하고 동화 속 마녀로 다시 태어난 브리스 친구 시온에게조차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숨기고 마을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요정이 나타나 자신을 용사님이라 부른다 “네? 요정 아리엘이라고요? 혹시 그 판타지 동화의 주인공? 환생한 곳이 우연히 읽은 판타지 동화 속이라는 것도 억울한데, 마왕을 무찌르는 용사가 되어야 한다니! 어떻게 마녀가 그럴 수 있죠?“ 그리고 브리스는 또
완벽한 이상형인 남편. 로맨틱한 웨딩 데이. 꽉 찬 행복으로 가득한 신혼생활…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내 결혼의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였어?!! 하하하하하하하!!! 결혼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굴레— 이 미친 결혼은 어떤 엔딩을 향해 질주하는가! 나의 남편 여운이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나의 미래를 열기 위해, 지금부터 이 결혼과 시댁은 내가 지배한다! Please save my husband,
일은 잘하지만 눈치는 없는 여자, 공여울 까칠한 성격만 빼만 완벽한 남자, 신우원 우원은 정확히 1년 10개월 18일 동안 부사수인 여울을 빡세게 부려먹다 싱가포르로 떠나고, 여울은 쾌재를 부른다 그러던 2년 뒤 어느 날, 그가 팀장이 되어 돌아왔다! 여울은 우원이 반가우면서도 두려운데 근데 이 남자, 어쩐지 좀 이상하다 "팀장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 "그걸 이제 알았어? "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스, 정경하웹툰화!
움직이면 피를 토하는 잊혀진 찬밥 황녀 아라벨라.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은 황실의 압제에 맞서 일어나는 반란 사건 때 죽임을 당한 후 회귀한다. 자신이 25살의 생일까지 살아남아야 회귀가 끝난다는 것을 알게 된 아라벨라는 생명 연장을 위해 반란군에게서 답을 찾기로 결심한다.
소꿉친구로 함께 자라온 도연과 쌍둥이 형제 원영과 원혁. 어릴 적부터 원혁을 마음에 두고 있던 도연은 중학교 축제날 원혁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가 장렬하게 차인다. 말 그대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세 사람의 관계는 몇 달 후 쌍둥이가 해외로 이민 가면서 완전히 끝나게 되고 공개 고백 사건은 도연 인생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8살 2학기, 예고도 없이 한국에 돌아온 원영이 도연 앞에 나타나 고백하는데...
‘샤넌을 위하여.’ 오로지 여자 주인공인 샤넌을 위한 그 소설. 소설속, 악연인 바이올렛의 몸에 빙의가 된 다혜! "사랑따위는 바라지도 않아. 이제는 부디 꽃길만 걷자." 바이올렛에게 빙의한 다혜는 원작과 다른 해피 엔딩을 꿈꾼다. 하지만 어째선지 등장 인물들은 다혜의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바이올렛에겐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던 세 명의 남주인공은 저마다 바이올렛을 좋아하게 된다. 반대로, 그녀에게 괴롭힘 당하던 여주인공 샤넌은 오히려 바이올렛을 시기
누구에게나 있을 첫사랑의 기억. 하지만 동하에게 첫사랑은 후회뿐이다. 고등학생 동하는 그가 짝사랑하던 성우와 마음이 이어졌지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친구들을 잃을까봐 그를 외면했다. 뒤늦게나마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성우는 이미 떠나버리고... 그렇게 첫사랑을 후회로만 간직하며 살던 동하는 어느 날 성우에게 택배로 〈경성애상〉 소설을 받게 된다. 책을 읽자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버린 동하,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소설 속의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