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들이 사후세계를 가기 전 거쳐가야하는 시청(屍廳)... 매일 매시각,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았던 어린아이부터 신체가 너덜해진 청년과 노인들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시청(屍廳)을 찾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지만...이 곳 시청(屍廳)에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 시청(屍廳)."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고, 윷놀이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진 시대에 한 소녀가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윷놀이를 하고 자란 천재 소녀 <도계걸>. 그녀는 교복 값을 줄이기 위해 입학한 학교에서 부활동으로 윷놀이 부를 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윷놀이 한 판!
유난히도 추운 3월, 눈이 오는데 자전거까지 도둑맞은 강하는 개강 첫 날부터 우울하다. 짜증나는 일은 계속 쌓이는데 새학기다운 신선한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웃사촌이 눈 앞에서 개구리로 변하기 전까지는! <순정바로미터> 산사 작가의 사제관계 캠퍼스 로맨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