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전날, 약혼자의 불륜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게 된 노신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권욱진! "네가 잃은 모든 걸 되찾아 줄 수 있어 단, 한 가지 요구만 들어준다면 " 모든 걸 잃어버린 그녀에게 나타난 이 남자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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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맨스 
28 221
오늘
기말 과제를 간신히 끝내고 깊은 잠에 빠진 호현은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을 뜬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피가 튀기고 살이 뜯기는 현장. 알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 중 일부가 좀비가 되었고, 패닉에 빠진 호현은 정신없이 도망가던 와중 무감한 얼굴로 좀비를 죽이는 남자 기원영과 마주친다. 하지만 멀쩡한 인간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이 남자 어딘가 좀 이상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누구세요?’ ‘아니, X발. 후배님. 갑자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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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73 41
오늘
언젠가― 네가 나를 이해하리라 믿어 그때부터 우리는 친구가 되는 거야 평범한 외모에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배이지는 위로 오빠가 세 명이나 있지만 딱히 막내딸이라고 예쁨도 받지 못한 채 부엌데기 신세로 지낸다 이지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던 도경과 친구가 되고,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한결이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한 꽃미모의 신새륜과 엮이면서 이지의 학교생활은 위기를 맞이하는데…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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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맨스 
4 157
오늘
쾌활한 신입생 강도경, 그에게는 사고를 예고하는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 그런 도경 앞에 ‘온몸이 짙은 그림자에 감싸인’ 남자, 스치기만 해도 재수가 옴붙는다는 싸가지 선배 박우현이 등장하는데... "선배에게서 어둠의 기운이 보여요!" "꺼져." 우현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졸졸 따라다니던 어느날, 선배의 손을 잡게 된 도경! '어라, 연기가 사라지는 것 같은데...?' "선배! 한번만 더 만져봐도 돼요?" "꺼지라고!" 제발 만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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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BL 
26 34
오늘
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멸망 위기의 중세 다크 판타지 배경의 게임 속에 떨어진지 2년. 아이덴은 성기사로서 분투하여 49명의 악마를 멸하는 것에 성공, 성기사로 임명 받으며, 드디어 게임 속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변칙이 생기며 틀어지는 스토리와 NPC들과의 관계. 수많은 변칙에도 불구하고 게임 속 멸망을 막고 자신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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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액션 
24 26
오늘
"네? 제가 이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라구요?! " 몬스터 수의사 도하는 고용된 연구소에서 아성체 촉수의 질척한 습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촉수 몬스터는 도하를 모성체 로 인식하게 되고, 도하는 1년간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가 되어 훈련을 도맡기로 한다 하지만 워낙 성욕이 왕성한 촉수 몬스터를 혼자 통제하기엔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연구 소장의 아들인 경환을 파트너로 소개받게 되는데 "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그 훈련… 제가 도와드려도 괜찮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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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61 23
오늘
저택의 도련님인 서도겸과 가정부의 아들인 윤서원 어울릴 수 없는 관계였지만, 도겸은 서원이 사는 숙직실을 아지트 삼아 종종 함께 지낸다 서원은 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도겸과 입맞춤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어째서인지 도겸은 그 이후 훌쩍 유학을 떠나 버린다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5년 뒤 서원이 성인이 되어 저택을 나가던 날, 서도겸이 돌아왔다 “마침 내가 오메가가 필요한데, 네가 할래?” “어떤 일을 하는 건데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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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13 29
오늘
오래도록 품어 온 황제를 향한 연심. 허나 금군 대장군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그 마음을 황후에게 들키자 지청은 칼을 빼 들어 그를 시해하고 만다. 하여 대역 죄인이 되어 고문받던 지청은 노한 황제에게 처형당할 거라 각오하지만... 어째선지 기절한 뒤 다시 눈을 뜬 곳은 가시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낯선 전각이었는데, “내게서 달아나려 하지 마. …날 택한 건 예락 그대잖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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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6 12
오늘
Boy Meets girl, 우리 아기는 외계인이 애장판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우주비행사로 선발되는 바람에 처음 만난 또래의 남자아이와 둘이서 함께 살게 된 미유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체 모를 UFO까지 나타나는데…? 우주 사이즈 울트라 러브 코미디, 출발!! ⓒ Mika Kawamura Kodansha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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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1 12
오늘
서비스 종료까지 앞으로 15년. 오직 나만이 엔딩을 알고 있다. '나는 고인물이다' 
드라마/판타지/액션 
714 187
하루전
“야, 착각하지마. 난 한번도 널 동생으로 생각한 적 없어. 주제를 모르고”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였다. 한명우. 명석한 두뇌와 재벌가의 자식이었다. 다만 하늘은 모든 걸 주지않았다. 불치병 수준인 선천적 심장병. 이를 악물고 인정받기 위해 최선 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아버지인 회장을 비롯해 식구 그 누구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급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대학생 김철민의 몸으로 들어갔다. 건강하다. 
드라마/스토리 
136 173
하루전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쳤으나 끝내 비참하게 죽고 만 클로이 가넷슈. 어리석은 클로이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녀는 남자가 황제에게 던져 줄 미끼였고, 남자는 다정함을 가장한 아름다운 개새끼였다. * “숙부님이 좋아요.” 열일곱의 나는 그만큼 어리고 미숙해서, 갈수록 커져 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하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느른하게 턱을 괴고서 내 몸을 훑어보는 눈길에 몸이 쭈뼛거렸지만 나는 용기를 내 그에게 한 발짝 다가갔다.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85 103
하루전
대국민 고자라더니…?! 인생 2회차를 맞은 주인공 올리비아 이번 생엔 대리 효도에 시집살이를 시키면서 성욕까지 왕성한 남편에게서 벗어나기로 마음 먹는다 그래서 불능으로 소문난 타이론 공작에게 결혼을 제안했는데,결혼하고 보니 이 남자, 대국민 고자는 커녕 세상 능숙한 절륜남이었다…! 이건 사기야, 난 사기 결혼을 당한 거라고! 절륜한 두 번째 남편 때문에 오늘도 우울한 올리비아, 2회차 인생에서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판타지/로맨스 
180 90
하루전
[가족들에게 학대당하며 다이아몬드 눈물을 흘리는 불쌍한 소녀가 있었어요 하지만 왕자님이 나타나 나쁜 가족들을 무찔러 주었고 그렇게 소녀와 왕자님은 해피앤딩을 맞이했답니다 ] 라는 동화 속의 못된 언니 마르시아 블리크 로 빙의했다?! 이 망할 집구석! 지금이라도 튀어야 홰! 하지만 내가 도망쳐버리면 남겨진 동생은? 결심했어!함께 도망치는 거야! 라리사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왕자님을 찾으러 가자! 그런데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 왕자, 넌 왜 나한테 청 
판타지/로맨스 
132 95
하루전
압록강 이북에서 찻잎을 파는 심 다점의 주인 '단이'는 한 남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목숨을 구해준 남자의 정체는 여진족이라면 가차 없이 베어버리는 냉혈인, 저주받은 북방 귀신이라 불리는 조선의 장군 '서 결'. 저주를 받아 물 대신 독한 차만 마실 수 있는 그는, 아이들을 끌고 가 자신의 차를 끓이는 다동으로 삼고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그런 그의 다동... 아니 다비로 거두어지게 된 단이는 북방 귀신의 집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로맨스/스토리 
17 65
하루전
타워디펜스&던전오펜스 RPG <제국을 지켜라> 누구도 클리어하지 못한 난이도로 게임의 엔딩을 봤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니 게임 속이다. 그것도 공략이 불가능한 튜토리얼 스테이지다. "반드시 클리어해 주마, 이 거지 같은 게임……!" 
판타지/스토리 
189 98
하루전
뮤지션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 다만 커버될 뿐이다. 기타 하나로 대한민국의 전설이 된 싱어송라이터 김한석… 사망 30년 후 스트리밍 시대의 대학생으로 깨어나다! 
드라마 
49 68
하루전
남다른 고X 크기로 섹스만 하려면 차였던 용민은 나이트 근무 중 보게 된 건 여자의 오르가슴!? "제발 저를 제자로 받아주세요!" 섹스 고수의 제자가 된 용민. 첫 번째 타깃으로 까칠한 사수 간호사 예현을 공략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길고 두꺼운 거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19
성인 
306 74
하루전
죽음을 마주한 순간, 지하세계의 왕과 계약했다. 
판타지/액션/스토리 
22 146
하루전
굴지의 대기업 내 범죄조직 BLACK LABEL. 구성원 대부분이 여성인 그 곳에서 벌어지는 여성 느와르 
드라마/액션 
13 61
하루전
"착한 남자보다..육체를 탐하고 빼앗는 남자가 좋아"만화를 좋아하던 착한 모범생 광민은 남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무시를 당한다. 달라지기 위해 만화 주인공을 따라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은 마치...금발, 태닝, 양아치?금태양이 되어 버린 후 여자들이 복종하기 시작한다! 
19
성인 
97 50
하루전
어느 날, 우리 집 뒷 마당에 돈이 열리는 나무가 자라났다! 
판타지/액션 
4 64
하루전
대학교 막학년에 찾아온 첫사랑, 복학생 달리의 대학교 로맨스! 
로맨스 
0 62
하루전
목숨과도 같은 캐릭터가 해킹당했다... 누구야?! 당장 조X 버리겠어! 아르페디아 온라인의 상위 랭커 '바츠'의 유저 '강유한' 유한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해커에게 '바츠'를 해킹당하고, 해킹범을 찾아 복수하고자 갑자기 대장장이 캐릭터인 '지그'를 육성하기 시작하는데?!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기 위한 지그의 숨 막히는 게임 액션 판타지. 
판타지/액션 
92 55
하루전
대한민국 대표 얼굴 맛집의 귀환! 이번엔 손맛으로 세상을 구원하리라! 얼굴 맛집의 귀환! 거기에 손맛까지 더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이희나. 25세. 오늘도 평범하게 야근 삼매경... 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각성했다. 그리고 갑자기 던전에 떨어졌다. "하느님부처님알라신님! 제발 헌터, 전투계로 각성하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쎈 걸로!!" 간절한 바람에 시스템이 응답했다. [축하합니다!] [히든 클래스 '살림꾼'(D)으로 각성했습니다!] 
로맨스 
59 36
하루전
오직 음악만이 미칠듯한 고통에서 나를 지탱해 주었다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귀로, 내 곡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영혼이 산산히 흩어져 가는 와중에도 신에게 빌고 또 빌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180년 뒤 서울 불멸의 천재라 불리는 악성이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천사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도빈아 도빈아 " 
드라마/일상 
13 34
하루전
익명의 제보를 대신 전하는 '청록고 대나무숲', 누군가 나의 비밀을 폭로했다. 
드라마 
1 10
하루전
관계를 해야 더 강해지는 마왕으로 빙의했다 등장하는 히로인들 전부 타락시켜야 돌아갈 수 있다는 거지? "도도한 표정들이 박히고 나서도 유지될지 궁금한 걸? " 
19
성인 
39 11
하루전
이유도 모른 채 현실이 게임처럼 뒤바뀐다면 어떻게 될까? 레벨이 오르고, 스테이터스를 올릴 수 있다면? 게임이 되어 버린 현실 속 모험기! 
드라마/판타지/액션/일상/학원 
179 344
이틀전
하늘에 열 개의 태양이 떠올라 인간들의 세상이 불타오르자 천계의 명궁, '예'는 천제의 명을 받들어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다. 태양의 어머니 희화는 예에게 죽은 아들들을 되살리기 위해 하계에 숨어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우주의 패권을 걸고 천제에게 바둑 도전장을 내민 희화는 한 때 천제의 부하였던 '예'와 '한발'을 끌어들이는데…!!  
드라마/액션/무협 
10 152
이틀전
평범한 대학생 하윤.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강온을 마주친다. 강온은 하윤에게 한눈에 반하여 고백을 하지만, 하윤은 그를 거절한다. 그리고 다신 볼 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둘은 학교 동아리 모집기간에 재회하게 되는데..! 어라? 어쩌다보니 동아리 '그대'에 같이 들어가고, 에? '그대'의 회장 지일 마저 하윤을 좋아한다고?! ㅋㅋ이거 망상 아님. 진짜임. 
로맨스/스토리 
12 79
이틀전
긍정적인 힘으로 살아가자! 당신을 힘나게 해줄 오버 사이즈 여자의 파워풀한 러브 스토리!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쭉 플러스 사이즈였던 간호사 마리코. 사랑과는 무관한 삶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선배의 권유로 참석하게 된 소개팅에서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게다가 데이트 신청까지?!?! 갑작스런 인기에 당황하는 연애 경험 제로 마리코가 한 행동은... 
로맨스/개그 
5 49
이틀전
'수민'은 우연한 기회에 사이비 종교의 신도인 '가나'의 통화를 엿듣게 된다.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가나의 모습을 본 수민은 장난기가 발동해 자신이 엿들은 통화 내용으로 허풍을 떤다. 사이비 종교인에게 참교육을 했다며 기분 좋게 그 자리를 뜨는 수민. 하지만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가나에게는 그 순간이 새로운 메시아의 강림이었다는 걸. 
드라마 
0 60
이틀전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허드렛일하며 자란 루나. 그러던 어느 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인 로텐베른 공작과 하룻밤 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녀에겐 공작이 절대 알아선 안 되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꿈에서 자신의 불행한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읽은 뒤, 여인에게 금기된 능력인 ‘고대어’를 깨우친 것. 이후, 루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비밀스러운 ‘부업’을 시작하지만, 공작과의 하룻밤은 계획에 없었다. '이럴 게 아니라 눈을 뜨기 전에 빨리 달 
판타지/로맨스 
27 45
이틀전
평생을 완벽한 귀족 아가씨로 살아왔던 비비안느 메르고빌 긍지로 여겼던 것들이 무너지던 밤, 거리로 도망친 그녀는 수상한 사내를 만난다 수상의 아들이라는 의문스러운 남자 그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비비안느는 그 손을 잡았다 자신을 모욕하는 약혼자와 저를 가문의 가축 취급하는 가족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남자가 이끄는 곳이 끝없는 무저갱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 원작: 라일리악 웹소설 <다만 미워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 
판타지/로맨스 
4 41
이틀전
소년 최시우의 콤플렉스는 뚱뚱함이다. 최시우는 집을 나와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달리고 또 달리는데, 산책로의 한복판에서 노인을 만난다. 이윽고 눈 깜짝할 사이에, 노인은 자신이 들고 있는 짚 배낭으로 최시우를 뒤덮는다. 최시우가 내동댕이쳐진 곳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한옥 폐허. 드넓은 마당의 변두리, 마당 한복판에 떨어진 그를 둘러싸고, 수많은 검은 그림자들이 서 있었다. 영문을 모르고 떠는 최시우에게 노인은 말한다. 666년에 한 번씩, 요괴들의 
판타지/액션 
76 47
이틀전
"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판타지/로맨스 
16 49
이틀전
"저는 당장 사람이 급하고, 승혁 씨는 일자리가 없고. 딱 좋지 않아요?" "숙식제공도 되는데.” 누구보다 서정적일 것 같지만 속내는 시커먼 남자와 전직 조폭이지만 앞으로는 서정적인 인생을 살 남자가 만났다. 사랑은 일기를 쓰게 한다. 사랑은 시를 쓰게 한다. 사랑은 글을 쓰게 한다. 사랑은 서정적인 글을 쓰게 한다. 
BL 
2 47
이틀전
대한민국의 유통업계를 꽉 잡고 있는 동녘 그룹의 최종 실세, 검은 재규어 하무경 상무.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작은 백야마을을 쓸어버리고 동녘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 임무는 쉬웠고 계획은 아주 완벽했다. 백야마을의 지킴이라 불리는 채요원 순경, 너를 만나기 직전까지는. 너를 만나고부터 나는 계획은 안중에도 없는, 그저 그런 안달 난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있었으니. “채 순경님. 우리 지금 키스만 할 거 아닌데.” 채 순경이 지켜내고 싶은 백야마을 
로맨스 
3 26
이틀전
배달 라이더 청년 권도은은 자신보다 가족의 행복이 우선이다. 배달 일, 집, 배달 일, 집….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그의 앞에 첫사랑 이세빈이 나타난다. 도리어 떠오르는 그날의 악몽. "이세빈…오랜만이다?" 폭발하는 분노를 담아 휘둘러버린 주먹은 회수할 수도 없이 빨리, 사랑했던 얼굴에 꽂혔다. "망했다…." 팔자를 스스로 꼬아버린 도은. 세빈의 이런저런 협박과 계략에 휘둘리며 그의 평온은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간다. 
19
BL 
9 28
이틀전
영국에 마법사 학교 호그와트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도사 아카데미 무위관이 있다. 반강제로 무위관에 입학하게 된 평범한 여고생 정태미 입시생으로서의 일상도, 도사가 되기 위한 수행도 포기할 수 없는 욕심쟁이 그녀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시작된다. 딱히 지구를 지키겠다는 거창한 사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술을 배워 도사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 조금 더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지 무위관이 보여줄 세계도, 이곳에서의 인연도 일단은 킵 고잉! 
판타지 
8 31
이틀전
연예인으로 착각할 만큼 수려한 미모에 성적 우수, 원만한 대인관계까지 겸비한 엄친아의 대명사 '강지한' 지한에겐 게이 전용 앱을 통해서 만난 학과 선배인 '지진영'과 섹파 관계란 비밀이 있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하던가. 학과 동아리 회식에서 불콰하게 취한 지한은 대상을 착각한 채 같은 학과 아싸이자, 오타쿠 '문희섭'과 뒷골목에서 농밀한 키스를 나누게 된다. 희섭은 그날 이후부터 지한을 스토킹처럼 쫓아다니는데... "지한아, 그 
19
BL 
36 23
이틀전
이곳은 게스트하우스 이곳에 있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건사고들도 벌어지곤 합니다 아 x바 x됐네 
19
성인 
36 26
이틀전
유능한 변호사지만 결벽증 때문에 파혼을 겪은 후 일중독으로 살아가는 조쉬. 일상에 희소식이라고는 불만스러웠던 로펌의 청소 업체가 바뀌는 일 정도다. 새 청소부만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 것은 지난밤 술김의 원나잇 상대, 엔젤. “근데, 청소는…. 잘합니까?” 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남자에게 청소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엘리트 변호사가 플레이보이 청소부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 이건 연애일까, 아니면 결벽증 충격 치료일까. 본격 더 
19
BL 
15 18
이틀전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고성의 문이 열렸다. 그곳에 숨어 있을 수많은 예술품을 연구하기 위해 찾아간 제연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아름다운 성이 처참한 폐허로 보이는 순간에 나타난 고성의 주인. 어째서인지 그는 제연에게 묘한 관심을 내보인다. “내가 무섭습니까?” “저를 망가뜨리실 것 같아서요.”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각 
19
로맨스 
7 25
이틀전
고딩 인플루언서 ‘양아린’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실체! 아린은 예쁜 미모, 명품 옷과 악세사리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남몰래 데이트 알바를 하며 품위 유지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같은 학교 남학생이 손님으로 나와 도망치게 되는데 ! 그 날 이후,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협박 DM이 도착한다 
로맨스/순정 
0 41
이틀전
마흔 중반의 동재와 그의 식구들, 그들이 만들어가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  
드라마 
0 10
이틀전
가문의 영광을 위해 차기 황후가 될 운명으로 살아온 에스페다 제국 황태자들의 정략 약혼자 엘레나 카스타야. 가문 전체가 반역에 휘말려 몰살 당한 후, 홀로 탑에 유폐된다. 죽음만을 바라던 엘레나는 2황자 비센테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자신과 닮은 브리타냐의 외국인 고아, ‘이벨린’. 타국에서 이벨린의 몸으로 평화롭게 살던 중 엘레나를 시해한 죄로 유폐되었었다는 비센테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눈  
로맨스 
8 17
이틀전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판타지/액션 
1586 170
4일전
나는 첫째 딸로 태어나 5살에 죽었지만, 두 번째 삶 역시 당신의 품에서 태어났다. 내가 7살이 되었을 무렵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가 유품으로 남긴 종이 한 장을 챙겨 길을 나선 뒤 마주친 분홍빛 머리카락을 가진 한 남자. 당신이 제 아빠라고요? 심지어 황제라고요? 오라버니도 셋이나 있어요? 엄마… 나 새로운 가족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판타지/로맨스 
56 65
4일전
섹스는 YES, 연애는 NO! 엄청난 남성편력의 게이 김수호. 이율에게 첫눈에 반하는 사고(?)를 당하고 설상가상 이율을 지켜달라는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을 받는데…. 
19
BL 
29 57
4일전
요령은 영(灵), 정(精), 괴(怪), 신(神)으로 나뉘며,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을 일컫는다.사람과 요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그러나 평범한 사람은평생을 가도 결코 요령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인간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요령을 관리하는 비밀스러운 조직 ‘요성사’가 존재하지만,세상엔 아직도 그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너무 많다.어두운 뒷면에서 일어나는 요령들의 반란,그리고 그것을 막는 요성사.이들의 첨예한 공방전이 시작된다. 
판타지/액션/무협 
26 194
4일전
특수부대에서 강제 전역을 당한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혁은 안경을 통해 갑작스럽고 이상한 미션들을 받게 된다.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해당 미션을 수행했더니... 돈이 미친 듯이 복사되기 시작한다…?!! 돈맛을 본 주혁은 본격적으로 게임에 참여해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돈과 목숨을 저울질하는 게임 속 참가자들을 압도하는 이레귤러가 되어간다!! 
판타지/액션 
31 50
4일전
닭과 고양이, 평범한 20대와 비범한 할머니의 좀비세상 서바이벌 
드라마/판타지 
3 178
4일전
온 나라의 모든 집안이 부계를 따르지만, 단 한 곳 황실만은 어머니로부터 딸에게 황위가 이어진다. 그리고 아들을 내세워 여황제의 눈에 들고자 하는 귀족들. 
로맨스/스토리 
7 111
4일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으나 계속 거절만 당한 무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 해피마트 시식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낯선 환경에 주눅이 들지만, 거칠었던 그 곳의 첫인상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데.. 세상을 배워가는 수많은 '그 애'들의 이야기 
드라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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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
로펌 변호사 주태오는 증거 자료들을 들고 사라진 전 연인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거기다 오래전부터 원했던 그린 하우스의 매입이 또 어려워지자 우연히 만난 유명 배우인 딜런과 하룻밤을 보내려고 한다. 그 선택으로 자신이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른 채... 
19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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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
평범한 계약직 직장인 '김선호'는 재계약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두주불사'가 남긴'팔괘주'를 마신 뒤 술에서 깨지 않는 신체를 갖게 된다. 직장에서 잘리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해 괴로워하던 선호는, 두주불사를 모시던 비밀 집단'주당'의 도움을 받아 술기운을 조절하게 되고, 졸지에 두주불사의 후계자 취급을 받으며 주당의 젊은 리더'청주'와 함께 전 세계의 흩어진 7개의 팔괘주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액션/무협 
5 44
4일전
자타공인 국민 여신 이다인. 도도한 그녀의 인생에 결혼 따윈 계획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집안이면 집안. 빠질 것 없이 잘난 국민여신 이다인. 커리어를 중요시하기에 이번 생에 결혼이란 없다고 생각했지만, 할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인해 엇갈릴 뻔했던 썸남 도준과 예기치 않은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 그녀의 앞에는 상상초월 콩가루 시월드가 펼쳐지고, 귀엽게만 생각했던 후배가 좋다고 들이대고, 남편의 구여친이 그녀의 커리 
로맨스 
5 40
4일전
서른셋. 손이 느린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한사랑. 엄마의 소개로 외모까지 이상형인 최강 스펙 돌싱남 성요셉을 만나 사랑에 빠져 사귀게 되지만...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로맨스 
1 21
4일전
만취한 헤더는 집으로 가던 중에 코가 시리다며 우는 코끼리를 도와준다. 손바닥만한 작은 코끼리에게 코가리개를 만들어주자, 코끼리는 자신이 성욕과 애정의 신이라고 한다. “보답으로 대륙 최고의 미남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해 줄게.” 하지만, 이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흐윽, 파렴치한... 어떻게, 제가 자는 사이에, 하아... 동정을 빼앗아 가십니까.” “아, 사제님, 하읏.” “이제, 그만, 이 불결한 행위를, 하아... 멈춰주세요.” 
19
로맨스 
36 26
4일전
“어, 미안. 근데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아니야? 방송계가 원래 그런 거잖아.” 꿈을 가지고 패기 있게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쓰레기 같은 선배를 만나 10년 동안 모든 걸 빼앗기기만 한 준수. 뼈저리게 후회하고 이를 갈았지만,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절망에 잠겨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때,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기억도, 그간의 노하우도 모두 그대로인 채로 입사날로 회귀한 준수. 두 번째 삶에서는 과거의 절망을 반복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드라마/판타지 
98 140
5일전
좁고 어두컴컴한 다락방 한 칸, 태어나서부터 줄곧 이 작은 지옥에서 살았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집시의 딸이란 이유로 트럼프 제국은 죄 없는 내 어미를 죽였다 황제와 신전과 온 제국이 나를 가두고, 학대하고, 원망하고, 버렸다 그들의 버림은 곧 기회, 이곳 자르딘 왕국에서, 난 복수를 시작할 것이다 트럼프 제국이여, 조금 더 메마르기를 그 메마름이 곧 나에겐 소중한 물줄기가 되어줄 테니 
판타지/로맨스 
73 98
5일전
고고학자로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도야"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주인공은 어느 날 묘혈을 조사하던 중 구리거울을 발견하게 되고, 구리거울을 떼어냄과 동시에 묘혈이 무너지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눈을 떴을 땐 "우유도"라는 어린 소년이 되어 있었고,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는 노인에게 묘혈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구리 거울과 노인의 모든 내공을 전수 받아 "상청종"으로 가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액션/무협 
15 142
5일전
이네스의 전부였던 남편, 라이언. 이네스는 자신의 그림으로 라이언을 <신의 손을 가진 화가>로 만들었고 평생 라이언의 그림자로 살아왔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아니, 행복했었다. 라이언이 불륜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 전까진. 후회만 가득한 삶이 끝나갈 때, 과거로 돌아왔다. 이네스에게 모든 것을 되찾을 기회가 온 것이다. 
판타지/로맨스 
38 61
5일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회사 대표 지훈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된 혜원. 로망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취향에 꼭 맞는 반지까지 받았지만 이 완벽한 청혼에는 딱 하나, 그의 사랑이 빠져 있었다. "대표님은 저랑 스킨십이 가능할 것 같으세요?" "그게 중요하다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지." 사랑 없는 결혼, 가능할지 키스부터 해볼까? 
로맨스 
10 64
5일전
아슬란의 아내로 지냈던 3년.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려고 무던히 노력했으나,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다.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자마자 버려질 정도로,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주인공은 주인공, 엑스트라는 엑스트라. 아무리 애를 써도 나는 고작해야 귀찮은 엑스트라에 불과할 뿐. 그러니까 내가 떠나는 게 맞는 것이다. 
판타지/로맨스 
37 61
5일전
어린 시절 우연히 잠들어 있던 도깨비왕 무진의 봉인을 풀어준 허연리.무진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연리와 그녀의 가족들을 보호해주며 귀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만, 연리는 줄곧 무진과의 사랑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그림을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인반요란 사실을 알게 되는 연리. 무진은 세상으로부터 연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요기를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긴 시간 귀계에서 벗어나 약해진 무진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때마침 나타난  
로맨스 
0 24
5일전
[여주를 차지하기 위해 네 남주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쟁탈전] 신성 기사를 낳기 위해 이계에 소환된다는 신성인. 레그리아는 황태자비에 내정된 신성인이었다. 그리고 그런 레그리아에게 접근하는 네 남자. “혹시라도 도망치려거든 꼭꼭 숨어라. 잡히거든 발목을 으스러트린 뒤 내 옆에서 달아날 수 없게 가둬 둘 테니.” 벨리그레엄의 황태자, 라히크 바라키엘 벨리그레엄. “예쁜아, 떠들썩하게 내질러야지. 세상이 다 알게.” 암흑가를 주름잡는 암살단 ‘퀴제’의  
로맨스 
18 43
5일전
몇 년 전 사라져버린 친구를 다시 만났다. 그것도 퇴마사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기억이 끊기는 증세가 있던 지상. 그에게 친한 대학후배 태주가 고민을 얘기한다.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방에만 오면 이상증세를 보인다는 것. 귀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태주는 문제해결을 위해 영능력자를 부른다. 그러나 나타난 영능력자는 뜻밖에 지상의 옛 친구 함이레였는데.. 지상은 자신의 이상증상이 병이 아니라 빙의 때문임을 알게 되고, 이레를 
BL 
22 28
5일전
‘가늘고 길게 살자’라는 삶의 모토를 가지고 있는 성소그룹 회장의 둘째 손자, 정이곤. 야망이라고는 없는 그에게는 오히려 타고난 사업감각이 인생의 걸림돌이다. 소시오패스인 자신의 형, 정하경으로부터 섬뜩한 견제를 받고 있으니까. 한평생을 문란한 척 연기하며 승계 욕심이 없음을 어필해왔지만... 어째 회장님의 총애는 형이 아닌 자신에게 향한다. 본격적인 후계자 선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형의 압박은 점점 심해져 결국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지경에 처하는데.. 
19
BL 
15 17
5일전
오빠야는 인생에 여자가 없네. 만나는 남자마다도 쓰레기구만? 처음 만나는 무당에게도 간파당한 수빈은 바텀이면서 근육질 몸매라는 이유로 주변 탑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심지어는 만나는 남자들도… “ 이 바보..! “ … 쓰레기였다. 이젠 다시 남자를 만나지 않을 거라며 다짐했지만, 그런 수빈의 눈 앞에 이상형인 남자가 들이닥치는데… ‘조각이 말을 해…’ 잘생긴 이 남자, 과연 믿어도 괜찮을까? 
19
BL 
8 7
5일전
대학병원의 가장 말단 의사, 걸어다니는 깡통― 인턴.하루하루, 인턴으로서의 고된 나날을 보내던 최태수는 우연히 세계최정상의 흉부외과의사인 '리처드 카프레네'의 ... 
드라마/판타지 
396 207
6일전
군벌의 젊은 사령관과 눈처럼 하얗고 맑은 그녀가 만났다. 순수할 줄 만 알았던 그녀가 생각보다 쉬운 상대가 아닌듯한데… 그와 그녀의 관계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드라마/로맨스/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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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사랑을 약속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게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을 거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 사랑으로 우리의 결혼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순진했던 소망은 오래가지 않아 깨져 버리고 말았다 레이몬드의 첫사랑인 리제나가 아이를 데리고 돌아왔기 때문에. “리제나의 아이를 1황자로 입적시키려고 해.” 그는 내게 그리 말했고, “우리 이혼하자.” 난 그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 “……뭐?” 순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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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21 127
6일전
다크폴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리온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힘을 잃는다. 그를 받들던 자들은 당신을 대신할 새로운 왕을 낳아달라며 강력한 성욕과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리온을 둘러싼 남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 본 작품에는 폭력, 강압적인 성행위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19
BL 
199 69
6일전
집도 없이 쫓기며 사는 홍조는 대저택에서 베이비시터 일을 하게 된다. 그 대상은 저택에서 풍요롭게 살며 사람을 죽여야 하는 태하. 홍조의 소망을 태하가 이뤄줄 수 있을까.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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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공학박사 닥터(Ph.D)베르와 산부인과 전문의 닥터(Dr.)안다는 닥터앤닥터 부부다. 아들 레서를 키우다 경력이 단절된 닥터베르는 돌연 웹툰 작가에 도전한다. 하지만 데뷔의 기쁨도 잠시. 알고 보니 혈액암 4기라고? 믿기 힘든 일상을 통해 새롭게 맺어진 인연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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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보육원을 나와 잘 곳을 찾아 헤매던 아이들은 산 속에서 한 비어 있는 집을 발견한다. 아이들은 이 집을 아지트 삼으려 하다가, 집에 갇히고 마는데.. 아이들은 이 집에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이 집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스릴러/공포 
1 49
6일전
최강(?)의 펭귄 쿠쿠가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온 곳이... 김성모 유니버스?! 과연 쿠쿠와 럭키짱 강건마는 힘을 합쳐 야수고의 일진들을 해치우고 세상의 평화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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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